안녕하세요, 솔잎입니다 :) 요즘 비 소식이 잦은데요, 솔잎 구독자 여러분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집 밖에서 맞이하는 비는 달갑지 않는 손님이지만 집 안에만 있을 때 맞이하는 비는 독서를 도와주는 반가운 친구같이 느겨지기도 합니다. 창가를 두드리는 빗속이 가득한 방에서 독서를 하면 이 공간에 책과 나, 단 두 개의 존재만이 남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한결 집중이 잘 되곤 하는데요, 솔잎 구독자 여러분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
비가 오는 날에는 집에서 가만히 앉아 독서를 해보면 어떨까요? 솔잎 구독자 여러분을 위해 오늘도 다양한 책들을 골라보았으니 취향에 맞는 책을 골라 재밌게 읽어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
*버즈량: 특정 내용 혹은 이슈가 온라인에서 언급된 횟수 |
제목 | 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 - 박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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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박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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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한국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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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연도 | 20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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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시간 | 1시간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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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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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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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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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도서 구매 링크가 없으셔서 많이 당황하셨을 텐데요, 오류가 아닙니다! 문학동네에서 발간한 "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 시리즈는 말 그대로 동네 서점에서만 찾을 수 있는 책들인데요, 박완서, 김영하, 헤르만 헤세 등 국내외 저명한 작가들의 책 모음을 만나볼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집 주변 동네 서점을 둘러보시면서 이 책들이 있는지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 - 박완서>는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도둑맞은 가난", "그 여자네 집", "친절한 복희씨" 이렇게 네 가지 소설이 수록되어 있는 단편 모음집입니다. 수록된 소설 모두 여성이 주인공이라는 점이 공통점인데요, 여성을 주제로 많은 글을 썼던 박완서 작가의 특징을 잘 살펴볼 수 있었던 책이었어요.
이 책에 수록된 단편들은 모두 옛날에 쓰인 소설이지만, 현시대를 관통하는 내용들도 많이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례로 "도둑맞은 가난"의 경우, 거지, 가난 등의 단어를 쉽게 이야기하는 현 세대에도 통용되는 주제 의식을 전달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구독자 여러분도 이 책을 읽으시면서 현재에도 적용되는 주제들이 있는지 찾아보면서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
제목 | 빠르게 실패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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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존 크럼볼츠, 라이언 바비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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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자기계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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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연도 | 20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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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시간 | 4시간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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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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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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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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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소개드릴 책은 <빠르게 실패하기>라는 책입니다.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이 책에서 전달하는 핵심 메시지는 "생각하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라"인데요, 우리의 직업, 상황, 배경 등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메시지를 던져주기 때문에 많은 구독자님들이 읽어보셨으면 하는 책입니다.
<빠르게 실패하기>는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20년 동안 진행했던 "인생 성장 프로젝트" 연구에서 얻었던 인사이트를 담은 책인데요, 다년간의 세월을 배경으로 한 책인 만큼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책을 읽으며 와닿는 내용이 많아서 하이라이트를 치며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만큼 동기부여를 주는 내용이 많은 책입니다.
솔잎 구독자 여러분 중에서도 혹시 무언가를 하시고 싶으신데 망설이시는 분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빠르게 실패하기>를 읽으시고 일단 행동으로 옮기시를 추천드립니다. 이 메시지는 저희 솔잎도 정말 공감하는 부분이라서 한 번 더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 |
제목 | 살인자의 기억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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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김영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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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국내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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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연도 | 201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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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시간 | 2시간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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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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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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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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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김영하 작가의 <작별인사>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공교롭게도 이번에도 역시 김영하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최근 정말 재밌게 읽었던 책들 중 하나라 두 번 연속으로 이렇게 김영하 작가의 책을 선정했어요. 그럼, 이참에 김영하 작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김영하 작에 대해서는 다들 많이 아실 것 같은데요, 1995년 등단 후 단편, 장편 소설을 비롯한 여러 작품들을 꾸준히 집필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작가 중 한 분입니다. 알쓸신잡을 시작으로 최근 몇 년 동안은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기도 합니다. 김영하 작가는 작품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각 독자가 지닌 다양성의 세계를 중요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김영하 작가는 기억이라는 소재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데요, 10살 때 연탄가스를 마신 뒤 그 전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게 된 사건이 그의 작품 세계에 영향을 주었다고 해요. 마침 이번 <살인자의 기억법>도 기억을 다루는 흥미로운 소설이에요.
다시 작품 이야기로 넘어와서, <살인자의 기억법> 은퇴한 연쇄살인마가 알츠하이머에 걸린 뒤 생기는 일들을 다루는 소설입니다. 기본적으로 주인공인 김병수의 관점에서 모든 이야기가 서술되는데요, 이러한 1인칭 시점의 소설에서 우리는 종종 모든 상황을 주인공의 관점에서 이해하곤 합니다. 이렇게 몰입하다 보면 다른 시각을 놓치게 되죠..! 그렇기에, <살인자의 기억법>을 읽을 때는 주인공의 시점에서 완전히 몰입해 읽어보기도 하고 다른 인물의 시각에서 주인공을 관찰해 보기도 하며 작품을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이렇게 작은 요소들을 하나씩 관찰하며 읽으면 더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을 거예요. 참고로, 이 작품은 2017년에 영화화도 되었는데요, 원작과는 약간 다른 전개로 흘러가니 이 점을 유념해서 감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설경구 배우의 훌륭한 연기 덕에 몰입해서 보실 수 있을 거예요 🤓 |
이렇게 오늘은 <동네서점 베스트 컬렉션 - 박완서>, <빠르게 실패하기>, <살인자의 기억법> 이렇게 세 가지 책을 추천드렸습니다. 다들 어떠셨나요? 다양한 색깔의 책을 소개해 드린 만큼 구독자 여러분들의 취향을 모두 만족해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비 오고 습한 여름 날씨이지만 독서를 통해 마음의 습도를 조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번 주도 행복한 한주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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